의정부 녹양동 맛집 불맛나는 ㅣ불만난 쭈꾸미ㅣ

안녕하세요! 라임입니다^^ 

각자 오래된 단골집 하나씩을 있으시지요?

저희 라임 부부도 자주 가는 단골집이 있습니다! 

벌써 10년이 다되어 가는 것 같네요ㅋ

 

라임 부부가 오늘 맛있는 거 기분 좋아지는 거

뭐 먹을까? 할때마다 방문하는 식당입니다. 

뭔가 매콤하고 자극이 필요하면서 

맛있게 한끼를 먹을 수 있달까요! 

식당이름처럼 불맛이 나는 쭈꾸미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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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산성로 11 1층

영업시간 11 : 00 ~ 21 : 30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 : 가게 앞 주차 가능 크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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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녹양동 맛집으로 녹양역에서 가깝고 

양주 넘어가기 전에 있는 식당입니다. 

길가에 있는 식당은 아니라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드리기를 추천합니다. 

다만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아주 많은 편은 아닙니다. 

현재는 길건너 공터가 있기 때문에 아는 분들은 공터에 주차하고 

식당으로 들어가고는 합니다. 

 

 

 

식당은 넓은 편이라서 테이블이 많아서 좋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은 편이지만 

그 외 시간에는 한가하게 먹을 수 있는 편입니다. 

 

 

 

 

단체 룸이 하나 있어서 

모임을 하거나 회식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저희는 종종 모임약속 장소로 잡기도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자율적으로 커피나 아이스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전에는 요청하면 직접 만들어 주셨는데 

아무래도 직원이나 사장님이 하게 되면 

바쁘니 이제는 셀프로 먹고 나갑니다. 

 

 

 

 

뜨거운 한여름이나 추운 겨울이 아닐 때는 

커피나 아이스티를 가지고 나가서 2차 수다장소가 있습니다. 

테라스에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서 또 시간을 보내고 가곤 합니다. 

 

 

 

 

 

쭈꾸미도 맛있지만 여기의 매력은 

세트의 있습니다. 

묵사발과 도토리묵 or 치즈피자 or 새우튀김 

샐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이렇게 함께 먹으면 배가 든든하고 맛있습니다. 

매운것과 느끼한것의 조화는 상당히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샐러드가 먼저 나오면 샐러드 먹고 도토리전을 시킬때는 

샐러드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오늘은 와이프가 피자가 땡긴다고 해서 

피자를 먹었습니다. 피자도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서 맛있습니다. 

 

 

 

 

 

둘이서 밥에다가 피자까지 먹고 나오면 

저녁까지 음식이 생각이 안납니다. 

맵고 달고 느끼한거 입에 다 들어가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ㅋㅋㅋㅋ

 

 

 

 

 

맵거나 중간에 느끼하면 묵사발 먹어주면 

입이 프레시 되어서 또 먹을 수 있습니다. 

 

 

 

 

 

쭈꾸미는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 부부는 안맵게 요청합니다. 

그래도 맵긴 합니다. 맵찔이인 와이프는 밥 안 비비고 

따로 먹습니다. 그래도 맛있다고 자꾸 먹습니다. 

 

 

 

 

 

저는 비벼 먹습니다. 

매워도 비벼먹는 맛이 있습니다. 

콩나물, 무생채 같이 넣어 먹으면 매운거 좀 중화됩니다. 

 

 

 

 

 

맵지만 불맛나서 맛있고 

기분 좋은 매움이라서 좋습니다. 

어느새 10년 넘게 다니고 있는 저의 단골집입니다.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고 오래 오래 장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녀본 쭈꾸미 집 중에서는 제일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도 먹는 게 즐거운 라임이의 맛집 추천 끝!